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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온천여행 - 오쿠도고 이치유노모리

해외여행

by 모우 MOH 2024. 11. 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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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여행일정 : 2024.10.12(토) ~ 2024.10.15(화)

 

MOH입니다.

이 글의 주제는 마쓰야마 온천여행입니다 

온천은 오쿠도고 이치유노모리에 다녀왔어요 

 

이 온천은 안쪽으로 엄청 들어가서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긴 힘들고 

온천 내 레스토랑에서 해결하고 싶지는 않아서 

도고온천역 근처에 푸지?후지마트에 가서 저녁식사를 사서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BkJ4cBhiuTh3pqJV9

 

Fuji · 1 Chome-1-12 Dogomachi, Matsuyama, Ehime 790-0843 일본

★★★★☆ · 슈퍼마켓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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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반 마트 같은 데라서 

술안주와 도시락 위주로 해서 샀어요 

고기꼬치, 소고기크로켓, 고구마튀김, 감자크로켓, 도시락, 디저트,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사케 850ml 도 샀지요 

 

 

 

도고온천역에서 이 오쿠도고 이치유노모리 온천으로 가는 버스가 있긴 한대 

어디에서 몇번을 타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택시 탔습니다 

대략 150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2만 원 각오했는데 다행히 얼마 안 나왔어요 

 

 

 

 

 

https://maps.app.goo.gl/dkkXyRppFHaGogPK7

 

오쿠도고 이치유노모리 · 乙267−1, Suemachi, Matsuyama, Ehime 791-0122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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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내리면 프론트에서 직원이 나와서 환영징을 쳐줍니다 ㅎㅎ

깨알같이 재밌어요 ㅎㅎ

 

체크인하고 숙소 안내문을 주면서 설명해 주었고 

저희는 체크인할때 

프라이빗 온천(전세탕)을 예약하고 싶다고 해서 시간예약을 했습니다 

추가비용 3300엔 45분 

예약한 시간 5분전에 프런트에 가서 전세탕키를 받아와야 해요 

예약할 때 저희는 플로팅사케를 추가하였어요 

비용은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객실로 올라가기 전에 유타카를 고르라고 하시길래

블로그에 

밝고 이쁘고 화려한 유타카는 500엔을 내야 한다고 해서 

어두운 것으로 골랐는데 

이것도 500엔 내야 하는 거였더라고요 

 

무료인 유타카는 딱 봐도 찜질방에서 입을 것 같은

똑같은 무늬만 있는 곳입니다 

500엔 칸 왼쪽 저 멀리에 있어서 몰랐어요 

저는 어두우니까 무료겠지 했는데 착각했어요 ㅎㅎ

하지만 체크아웃할 때 유타카 비용을 청구하지 않으셨더라고요 

뭐지 , 색이 어두워서 착각하셨낭

 

 

 

오쿠도고 이치유노모리에는 족욕탕, 전세탕(유료), 대욕탕 이렇게 3가지로 되어있어요 

 

지하 1층으로 가면 족욕탕과 전세탕 있는 공간이고 

바로 앞에 족욕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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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탕도 야외로 뚫려있어요 

수건도 있어서 물에 담그고 닦을 수 있답니다 

물이 아우 뜨근하다 는 아니지만

온천을 가볍게 즐기기엔 딱이었습니다 

 

이제 프라이빗 온천 전세탕으로 들어가 볼게요 

전세탕에도 수건이 있는데 

혹시 몰라서 들고 왔어요 

프런트에 키 받으러 들렸을 때 플로팅 사케도 같이 전달해 줬어요 

전세탕에 화장실, 앉을 수 있는 공간, 가볍게 씻을 곳 

다 있었어요 

 

탕이 아주 뜨끈 뜨근하니 좋더라고요 

플로팅 사케도 진짜 찐 도수 높은 사케가 아니라 

스파클링 사케였어요 

가볍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분위기 있었어요 

뜨거우니까 나왔다 들어갔다 하니 45분도 충분했습니다 

 

 

 

대욕장은 2층에 있고

오후에 전세탕에 들어갔다 나온 후라서 

밤 11시쯤에 갔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욕장에 온천물 종류별로 한 5~6군데 있었는데 

사람이 저 포함하여 1~2명 밖에 없었어요 

아주 전세 낸 것처럼 즐겼습니다 

 

대욕장 갈 때는 수건 챙겨가지고 갔고 

우유 드실 분들은 잔돈 챙겨가세요 

탈의실에 물 마실 수 있게 정수기? 가 있어서 탕에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수분 섭취 하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사진 촬영 같은 건 민폐라서 눈에만 담아서 왔고요 

넓고 야외이고 해서 힐링되고 좋았어요 

그리고 유황냄새가 좀 많이 나는데 

오히려 저는 더 좋더라고요 

근데 냄새 민감하고 우리나라 온천만 느낀 분들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잠깐 앉았다 나왔는데도

피부가 아주 부들부들합니다 

이것이 온천이지 생각 들어요 

 

7층엔 산책로 있어요 

 

 

그리고 체크아웃해서 집에 갈 때는 도고온천역으로 무료셔틀 타고 왔습니다 

 

결론 

온천이 너무너무 좋았다 

유황 냄새 너무 좋음 

마쓰야마는 온천을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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