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입니다.
이 글의 주제는 마쓰야마 텐팩토리 귤주스입니다
마쓰야마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텐팩토리 아니어도
귤주스를 많이 팔고 있어요
지나갈 때마다 마실수는 없으니까
우린 제일 유명한 곳에서 하나만 먹자
하고 텐팩토리로 갔습니다.
오렌지주스, 귤주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지나갈 때마다 마셔도 될 것 같아요
지나가면서 다들 맛있어하더라구요
10 FACTORY 마쓰야마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LV8bw16xdvNLzZPz6
귤주스의 종류라고 할까 귤 자체 품종이라고 할까
너무 다양해서
시음형식으로 선택할수 있는 것이 있기에
시음 3종세트로 쥬스를 마시고
귤 아이스크림(콘 420엔)을 따로 시켰습니다
시음 3종세트도 일반이 있고 프리미엄(800엔)이 있어서
저의 경우는 프리미엄으로 선택했어요
한글로 된 엄청 많은 품종의 귤주스의 안내문을 주고
프리미엄 3종 시음을 담아서 줍니다.
왼쪽에서부터 첫번째, 두 번째는 안내문에 있는 단맛(강)의 상단에 있던 애들이었는데
그렇게 달지 않았어요
그냥 신맛이 거의 안 난다 라는 느낌이었고
처음 먹어보는 귤 오렌지 맛입니다
3번째는 안내문에 단맛(강) - 신맛(강)의 가운데에 있는 아이였는데
신맛과 단맛이 같이 나고
제일 자주 먹어본 것 같은 익숙한 맛이었어요
마시는 건 3번째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제주도 감귤주스가 생각날 것 같은 비슷한 맛
그리고 제 남편은 오렌지 주스를 먹으면
카페인 심하게 먹어서 각성효과 느낌 날 때처럼 두근두근 거리는데
첫 번째 거 먹었을 때는 입에 대자마자 두근두근 대고
두 번째 거는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두근두근하고
세 번째 거는 두근거리지 않다고 하더군요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신맛이 없고 달면 두근거리는가 보더군요
제가 다 마셨습니다 ㅎㅎ
근데 개인적인 평가는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었다
그래도 마쓰야마의 특산품이니 한 번쯤 먹을만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귤 아이스크림은 입에 안 맞았습니다
귤 맛도 아니고 오렌지 맛도 아니고 뭐라 표현하기가 좀 그런
이도저도 아닌 맛이라
거의 억지로 먹었습니다
젤라토도 있던데 젤라토는 또 맛이 달랐겠죠
그나마 주스가 나았고 , 한번 정도 괜찮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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